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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승용차 내달 첫선/대우/8백㏄급 3백50만원선
대우가 만든 국내 최초의 경승용차 「티코」(8백㏄급)가 5월중순 시판된다. 대우조선이 일본 스즈키사와 합작생산하는 티코승용차는 3백50만원내외의 낮은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. 대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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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백만원대 소형차/다투어 시판움직임
오는 5월로 예정된 대우조선의 경승용차 판매가격이 대당 3백50만원대가 될 것으로 알려지자 자동차업계가 소형차의 판매가격을 경쟁적으로 내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. 16일 자동차업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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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의 명품(13)일 혼다 경주용차|"남이 만드는 건 만들지 않는다"
일본의 장인 정신은 「남이 흉내낼 수 없는 것을 만들어낸다」는 독보 정신에서 출발한다. 조그만 우동 가게에서 자동차·전자 제품에 이르기까지 「세계유일의 것」을 만든다는 자부심이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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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승용차 판매 위해 전문딜러 모집키로/(주)대우
(주)대우 국민차부문은 대우조선에서 오는 4월부터 생산·시판케될 8백㏄급 경승용차판매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자동차전문 딜러제를 도입키로 했다. 대우는 이를 위해 서울·부산 등 인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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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유가대비 분위기 쇄신 부산/에너지 덜쓰기 업계 비상
◎조업 단축에 열병합발전 도입도/소형차·초절전제품 개발 서둘러 페르시아만의 전쟁발생에 따라 업계에도 에너지 비상이 걸렸다. 전기·기름 덜쓰기부터 에너지소모가 적은 신상품 개발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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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 경상용차 공장/연산 15만대규모 건설
아시아자동차는 최근 광주공장내 10여만평부지에 경트럭,경밴등 경상용차 생산을 위한 연산 15만대규모의 공장건설에 착수했다. 일본의 경자동차전문생산업체인 다이하쓰사와의 기술제휴로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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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은 미국의「제3정당」인가|미 저명인사 초트씨가 쓴『영향력의 대리인』발췌
【동경=방인철 특파원】『미국은 지금 국가경제를 일본에 팔아 넘기고 있다.』 이는 미국에서 곧 출판될 책『영향력의 대리인』(Agents of Influence)의 서두 첫 대목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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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유가대비 체질개선 안간힘/업종별로 점검해본 대책(경제초점)
◎석유화학ㆍ화섬 등 큰 타격/철강ㆍ시멘트도 압박커 물가불안 우려/에너지 절약형으로 산업구조개편 바람직 예측하기 어려운 중동전운의 그림자가 국내산업계에도 짙게 드리워졌다. 배럴당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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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새모델 경쟁 숨가쁘다/현대 「스쿠프」 소형차 판매경쟁 점화
◎대우 3백만원대 국민차 연말 선뵈/중대형 분야는 외제차 대리전 양상 올해는 느긋하게 기다렸다가 승용차를 구입하는 것이 성능과 디자인면에서 우수한 차를 고를 수 있는 비결일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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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계 새해 전략은 감량 경영
재계가 90년대의 첫 해가되는 내년의 불확실한 경제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경영혁신 전략마련에 부심하고 있다. 국내 대 기업들은 80년대를 마무 하면서 조직개편·감원 및 인원재배치·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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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승용차 개발경쟁 불붙는다
대우조선 사태로 한동안 잠잠하던 경자동차 개발경쟁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. 김우중대우 그룹회장은 9일 경자동차 사업을 집중 육성, 업종다각화로 대우조선을 정상화 시키겠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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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차 빠르면 90년까지 개발
8백cc 미만의 경승용차가 빠르면 오는 90년까지 개발돼 3백만원 이하의 싼 가격으로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.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·대우·기아 등 국내자동차 3사는 배기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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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대기업 열전|일「혼다」차의 경량화 선두주자로|모방않고 독특한 모텔을 추구
「평범한 차는 만들지않는다」「모방은 하지 않는다」는 것이 일본 혼다기연공업의 신조다.『고객의 사용목적에 맞는 차, 고객이 사용하기 쉬운 차를 만든다는 원칙에 따라 만들다보면 그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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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시동 걸린 「국민차 생산」 레이스
그 동안 몇 차례 시동이 걸리다가 꺼지곤 했던 국민차 개발계획에 또 시동이 걸렸다. 현대자동차가 25일 먼저 개발계획을 발표했다. 이달 말부터 연산 5만대 규모의 공장건설에 들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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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올 통화정책 잘 써야" 재무부 걱정 태산|일 조선업계 담합등 통해 한국 견제나서
★… 『올해 통화관리정책 잘못하면 78년 꼴이 된다』 는 것이 요즘 재무부의 우려다. 국제원유가격의하락으로 해외진출이 줄어든데다 경기회복기운으로 수출세가 약간 늘어나면 아무래도 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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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GM -일 이스즈-스즈끼 이색동맹|세계자동차 판도에 새풍운
세계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미국의 제너럴모터즈(GM)가 일본의 기존제휴선인 이스즈자동차외에 새로 경자동차 톱메이커인 스즈끼(영목)자동차와 손을 잡고 세 회사가 자본·기술·판매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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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가인상폭, 한국이 최고 68.7%
석유가인상으로 한국·일본·대만등 3국 가운데 우리나라가 국내 석유류값과 전력값을 가강 많이 올렸고 값도 제일 비싸다. 무협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지난3월 국내 석유류값을 평균9.